대전시 Clean-Sign의 날 운영
대전시 Clean-Sign의 날 운영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3.19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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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광고물 근절 및 작고 예쁜 간판달기 캠페인’ 전개

대전시가 ‘08. 3월부터 ’09. 12월까지 품격있는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아름다운 간판달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08.3.19(수),10:30 동구 자양로(대동5가~동아공고 입구)에서 실시된다.
※ 동구 대동천에서 Clean-Sign의날 행사 결의대회 후 캠페인 실시 예정

시․구청, 불법광고물자율정비대, 동 자생단체, 옥외광고협회 등 시민단체 및 주민이 참여, “간판이 바뀌면 도시가 바뀝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불법광고물 정비 및 가두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의 Clean-Sign의 날 운영은 광고문화에 대한 시민의식을 전환하고 시민들의 자율적인 광고물 정비 붐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금년 10월에 개최되는 2008 WTA(세계과학도시연합회)행사, 2009 전국체전 및 IAC(국제우주대회)행사등 대전을 찾는 국내․외 손님들에게 산뜻하고 아름다운 대전의 이미지를 제공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간판 달기 범시민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으로 Clean-Sign의 날 행사는 시민 왕래가 많고 불법광고물 정비가 취약한 동구 자양로, 중구 으느정이거리, 서구 대덕대로, 유성구 궁동 로데오거리, 대덕구 중리동 일원에서 구별 순번제로 매월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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