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발언 통해 '세종특별자치시 발전' 을 위한 제언
정준이 세종시의회 의원은 지난 15일 제46회 제2차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세종특별자치시 발전' 을 위한 제언을 했다.

정 의원은 "출범 6년차에 접어든 2017년의 세종시 인구는 올해 초보다 약 4만명 증가, 합계출산율 1위, 근로자 수 증가도 전국 1위를 차지하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아울러 "아동친화도시와 국제안전도시 인증에 성공했고, 정부합동평가 전국 2위, 주민 생활만족도 조사에서도 8개월 째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혔다.
덧붙여, "2017년 세종시가 이뤄낸 양적, 질적 성장은 공무원의 노력과 시민들의 세종시를 향한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 의원은 행정수도 완성 개헌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내년도 정부 예산에 행정안전부 등 청사 건립비와 국회분원 설치 용역비 반영"을 환영했다.
또 "내년 6월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국민투표를 통해 ‘행정수도는 세종시’를 국가 최고법인 헌법에 명문화하여 행정수도로서 세종시의 위상을 확고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로운 관점에서 대한민국의 발전 가능성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세종시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다짐으로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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