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 내년도 예산 3천808억 원으로 확정
대전 중구의회, 내년도 예산 3천808억 원으로 확정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7.12.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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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제209회 제2차 정례회 폐회

대전 중구의회(의장 하재붕)는 18일 제209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2018년도 예산안, ’2018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제안설명 하는 육상래 대전 중구의회 예결위 위원장

육상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따르면 2018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의 총규모는 3천808억 2,908만원이며 그 중 일반회계는 3천758억 7,607만원, 특별회계는 49억 5,301만원으로 심사했다.

육 위원장은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보고에서 “일반회계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은 다소 증가했으나 열악한 재정상황을 볼 때 세입확충을 위한 체납액 징수에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8년 기금운용은 예치금회수 및 이자수입 등 총 161억 1,470만 원을 수입하는 한편 비 융자성 사업비 5억 6,419만원과 예치금 등 155억 5,051만원 지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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