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충남도 농어촌발전상 2개부문 수상
서천군, 충남도 농어촌발전상 2개부문 수상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7.12.2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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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관부문 서천축협, 작목부문(임업) 최낙환씨 선정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5회 충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에서 지원기관부문에서 서천축협(조합장 박근춘)과 작목부문(임업)에서 최낙환씨가 각각 선정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농어촌발전상 2개 부문 수상(오른쪽 박근춘 서천축협조합장)

서천축협은 전 농가 맨투맨 컨설팅을 통해 무허가축사 적법화 붐 확산과 대상농가에 대하여 일괄적으로 적법화 추진으로 기간 단축 및 농가 비용 부담을 경감하는 성과를 이뤘다.

전국 축협 및 행정기관에 우수사례로 소개되어 부진한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작목부문 수상자 최낙환씨는 2012년도부터 행정기관의 도움 없이 황무지인 야산을 활용하여 감나무 1.8ha를 재배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곶감 가공 및 건조공장을 신축하여 부가가치 높은 임산물로 탈바꿈 시켰다.

서천군 농어촌발전상 2개 부문 수상(오른쪽 최낙환씨)

또한 본인의 성공사례 전파를 위하여 각종 교육 및 현장체험 장소로 사업장을 개방하고 인근 지역 주민의 인력고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적인 임업인이라는 평이다.

한편 농어촌발전상은 농어업인 사기와 자긍심 제고를 위해 매년 농어업·농어촌 발전에 기여한 숨은 일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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