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술의 전당’ 기공식 개최...2030년 개관
‘충남 예술의 전당’ 기공식 개최...2030년 개관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6.04.02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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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억 투입…최고 수준 공연 환경 제공
'충남 예술의 전당' 기공식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도는 문화예술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충남 예술의 전당'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충남 예술의 전당은 충남의 새로운 문화 공연 생태계 구축과 도민을 위한 최고 수준의 공연 환경 조성을 위해 122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립한다.

위치는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와 예산군 삽교읍 목리 일원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충남도서관과 현재 건립 중인 충남미술관 인근이다.

시설은 2만 9746㎡의 부지에 지상 3·지하 1층, 건축 연면적1만 4398㎡ 규모로, 2030년 상반기 준공·개관한다는 목표다.

건물 내부 동선은 관람객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넓은 창을 설치해 용봉산과 수암산, 홍예공원의 유려한 경관을 내부로 끌어들인다.

지붕은 마치 움직이는 것처럼 디자인해 건물의 정체성과 개성을 돋보이도록 했고, 전면과 후면 구분을 없애 어디에서나 아름다운 충남 예술의 전당을 감상할 수 있다.

주요 시설은 중공연장과 소공연장, 교육실, 휴게공간, 지하 주차장 등이 있다.

충남 예술의 전당 핵심 시설인 중공연장은 997석 규모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하며, 관객이 무대와 공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치한다.

290석 규모 소공연장은 다양한 이벤트를 열 수 있는 형태로 설치한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 예술의 전당에 대형 오페라와 뮤지컬, 콘서트 등을 유치하고, 로컬 창작극과 실험예술 등을 선보이겠다"며 "더 나아가 미술관과 도서관, 홍예공원 등을 연계해 내포신도시를 충남 대표 문화벨트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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