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임승철 원장이 광양항을 방문해 방사선감시기 운영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국 공항·항만에 설치·운영 중인 방사선감시기의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중심의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이뤄졌다.
여수광양항만공사를 찾은 임 원장은 광양항 운영 현황과 방사선감시기 운영 실적을 보고받고,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컨테이너부두를 찾은 자리에선 감시기 경보 발생 시 대응 절차와 2차검색 과정을 직접 점검했다.
이어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임승철 원장은 “여수·광양항은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입 거점으로 방사선 감시 업무 수행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감시 업무를 수행하고 계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감시 활동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한 운영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KINS는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위탁받아 2025년 기준 전국 15개 항만과 3개 공항에 총 152대의 방사선감시기를 설치했다. 이날 방문한 광양항에는 컨테이너부두 및 일반부두 등 4개 기점에 총 7대의 감시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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