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남 경선 일정 본격화 속 홍수정 천안시의원 예비후보 존재감 부각
국민의힘 충남 경선 일정 본격화 속 홍수정 천안시의원 예비후보 존재감 부각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6.04.02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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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동 벚 꽃길 따라 내건 현수막 눈길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경선 일정을 공식 발표하면서 후보들 간 경쟁이 더욱 가열되는 분위기이다.

천안시 신방동 일대의 벚꽃 명소에 현수막을 설치한 홍 예비후보가 시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2일 국민의힘 충남도당에 따르면 기초단체장 경선은 오는 6일과 7일, 기초의원 경선은 9일과 10일에 각각 진행되며, 13일 비례대표 의결을 끝으로 공천 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아직까지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 경선 일정이 명확히 공개되지 않아 출마 예정자들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천안시 신방동 대로변에 천안시의원 출마를 선언한 홍수정 예비후보가 사무실을 열고 대형 현수막을 내걸었다.

신방동은 천안에서도 손꼽히는 벚꽃 명소로, 이러한 시기에 맞춰 현수막을 설치한 홍 예비후보는 자연스럽게 시민들의 시선을 끌며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있다. 

홍수정 예비후보는 천안 풍세면에서 태어나 신안초, 서여중, 복자여고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이후 언론인으로 활동해 왔고, 지난 1월 16일에는 국민의힘 천안병 여성위원장에 취임하며 본격적으로 지역 정치에 입문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지난 3월 21일 실시한 공직자 자격시험(PPAT)에서 9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24일에는 충남도 공천관리위원회가 주관한 출마자 면접까지 마친상태이다.

홍 예비후보는 기존 여성위원장이 비례대표로 의회에 진입하던 일반적인 경로와 달리, 경선 절차를 모두 밟으며 지역구 출마에 도전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띄지만 3월부터는 출근 인사 등 지역 밀착형 선거운동을 이어가며 주민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어 향후 본선 경쟁력으로 이어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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