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시내버스 따뜻하게 기다리세요”
유성구, “시내버스 따뜻하게 기다리세요”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1.09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내버스 정류장 18개소에 추위가림막 ‘따쉼’ 설치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버스 정류장에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추위 가림막을 설치하고 이달부터 3월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송강전통시장 정류장에 설치된 커튼형 추위가림막 ‘따쉼’

구는 지난해 12월 시내버스 정류장 이용실태 조사 및 현장검토를 통해 유동인구가 많고, 설치 가능한 정류장 18개소를 선정해 지난달 29일 설치를 완료했다.

노은역 정류장에 설치된 텐트형 추위가림막 ‘따쉼'

‘따뜻한 쉼터’라는 뜻의 추위 가림막 ‘따쉼’은 15개소의 정류장에는 커튼형으로, 보행자 동선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버스승강장 3개소에는 4면 시야가 확보된 투명한 텐트형으로 설치됐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