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농업인자녀 학자금 및 농가도우미 지원
세종시, 농업인자녀 학자금 및 농가도우미 지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1.2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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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에 재학중인 본인 및 자녀나 손자녀 또는 동생이 있는 농업인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감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업인자녀 학자금 및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춘희 세종시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학자금 지원대상은 관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 중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본인 및 자녀나 손자녀 또는 동생이 있는 농업인으로, 당해 학교의 수업료와 입학금 전액을 지원한다.

농가도우미 지원 사업은 출산 또는 출산예정인 여성농업인의 영농관련 작업 및 기타 가사일을 대신해주는 도우미를 지원하는 것으로, 60일간 1인 최대 361만원(6만240원/1일)을 지원한다.

학자금 신청은 2월 13일까지,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은 출산(예정)일 기준으로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90일까지 180일 기간 중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조규표 농업축산과장은 “사업에서 누락되는 농업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며 “지원대상자는 기간 내에 신청서를 제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사무소와 세종시청 농업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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