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협력약정 체결 110억원대 고도화사업 추진
대전광역시와 (주)KT충남본부가 손을잡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u-대전 건설을 위한 정보통신인프라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대전시는 6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다목적실에서 박찬우 행정부시장과 (주)KT 충남본부 임덕래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통신 인프라 고도화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약정(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로 (주)KT 충남본부의 올해 대전지역 정보통신인프라 고도화 사업 규모는 당초 70억원대에서 110억원으로 확대해 정보통신인프라 환경이 열악한 외곽지역의 고도화 사업이 우선 추진된다.
또한, Wibro 사업대상 지역에 대전시를 포함하는 등 대전을 전국 최고의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도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와 (주)KT 충남본부간 기관마케팅의 결과로 초고속인터넷 인프라의 조기확충은 물론 지역적, 신체적, 경제적 차별 없는 평등한 정보접근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무지개프로젝트 지역의 인터넷 환경 고도화와 정보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