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열 국민의당 유성갑 지역위원장, 당원 정지 '중징계'
고무열 국민의당 유성갑 지역위원장, 당원 정지 '중징계'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8.01.29 2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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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당무위원회 결과 통해 2년간 당원권 정지 결정

국민의당 대전시당은 지난 28일 진행된 국민의당 당무위원회 결과 고무열 유성갑 지역위원장의 당원자격이 정지됐다고 29일 밝혔다. 

고무열 前 국민의당 유성갑 지역위원장 (충청뉴스 자료사진)

국민의당 당무위원회는 전당대회를 고의적, 조직적으로 방해하고 집단적 해당행위를 지속한 당원 179명에 대해 2년간 당원권 정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대전지역은 고 위원장이 징계 대상에 포함돼 유성갑 지역이 사고지역위원회로 판정됐다.

이에 대전시당은 "내달 4일 전당대회를 앞둔 상황에서 이를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나, 공정한 투표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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