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진상황보고회 개최
논산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진상황보고회 개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8.02.14 1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방향, 점검사항, 문제점 등에 대해 논의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3일 부시장실에서 홍성목 부시장 주재로 국장, 관련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3일 부시장실에서 홍성목 부시장 주재로 국장, 관련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보고회’ 모습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 557개소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방향, 점검사항, 문제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도로·다중이용시설 등 하드웨어와 불합리한 법령·제도 등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시민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모든 영역에 대해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 전기, 가스 등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 편성, 소방차 진입로 확보, 취약지역 CCTV설치, 불법건축물 즉시 신고 등 안전점검은 물론 단순·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점검실명제를 실시해 점검시설에 대한 후속조치 이력 추적 및 관리를 하고 보수·보강 등 대책을 마련, 형식적 점검을 탈피해 보다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진단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전시민이 참여하는 안전점검 생활화로 안전문화의식 확산분위기를 정착시켜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행복논산 구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