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지난 3일 치매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치매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치매관련 문제를 공동 해결하고 관련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요양병원, 재가노인지원센터,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등 17개 기관의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종시 치매관리사업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추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 지역사회 치매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김정란 세종시광역치매센터장은 “치매유관기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세종시 치매관리사업의 가시적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