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지역 어르신 등 600여 명 참석… 다채로운 공연 선사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4일 판암동 소재 공동어시장 앞 광장에서 제46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노고를 위로하며,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 기여자 등을 포상함으로써 범사회적 효 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한현택 청장을 비롯해서 구의원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어르신 약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네이션 달아 드리기 ▲장한어버이, 노인복지 기여자 등에 대한 표창 ▲신나는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한현택 청장은 “우리나라가 지금과 같이 발전된 데에는 부모님들의 땀과 희생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하며 “오늘 행사를 통해서 우리 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효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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