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 버스 비상대책 마련
세종도시교통공사, 버스 비상대책 마련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8.05.25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RT 900번 노선 26일부터 운행 재개

세종도시교통공사 노동조합(조합장 박근태)의 쟁의행위와 관련 세종시와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가 주말 비상대책을 시행한다.

교통공사는 토‧일요일 1000번 버스(조치원 홍익대↔대전 반석역)와 1004번 버스(세종시 장군면↔대전 반석역)를 2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이들 노선의 파행운행에 대비해 전세버스 10여대를 확보했다.

조치원순환노선(11번, 12번 버스)은 전세버스를 투입하여, 30분 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는 지난 23일부터 운행이 중단했던 신도시 내부순환 BRT 900번 노선에 대해 26일부터 운행을 재개할 방침이다.

교통공사는 노조의 업무방해와 관련 관련자 징계 및 고소를 진행하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