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청소년수련관, 성과보고회 『꿈다해봄 축제』마쳐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성과보고회 『꿈다해봄 축제』마쳐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12.16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 해 동안 활동한 청소년들의 성과 공유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15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성과보고회 ‘꿈다해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8년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성과보고회 ‘꿈다해봄 축제’를 개최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인사말

‘꿈다해봄 축제’는 한 해 동안 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했던 청소년 자치활동단 및 동아리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축제로, 올해는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재능기부봉사단의 활동성과를 공유하였고 우수동아리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또한 식전 공연으로 ‘맑은누리청소년합창단’, ‘치어리딩 블루라이트’, ‘꿈다해봄 뮤지컬단’의 저연령 청소년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 지역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2018년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성과보고회 ‘꿈다해봄 축제’를 개최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모범 청소년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

김영호 관장은 “한 해 동안 수련관과 함께 성장한 청소년들을 바라보니 무척 자랑스럽다”며, “지난 3년간 지역사회와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유성구청소년수련관이 대전의 대표 청소년수련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꿈다해봄 축제’를 개최한 가운데, 청소년들이 합창공연을 펼쳐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는 8개의 청소년 자치활동단과 33개의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으며, 자치활동단은 올 한해 청소년수련시설 모니터링, 청소년 정책 제안, 청소년어울림한마당 개최, 자원순환 캠페인, 폐의약품수거 캠페인, 공유경제봉사 등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 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