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행정부지사에 김용찬 사회혁신추진단장 유력
충남도 행정부지사에 김용찬 사회혁신추진단장 유력
  • 내포=김윤아 기자
  • 승인 2018.12.28 0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승조 지사, 남궁영 부지사 적극 추천...1월 중순경 올듯

남궁영 행정부지사가 1월 중 명퇴를 하고 캠코 상임이사로 자리를 옮길 예정인 가운데 후임 부지사로 행정안전부 김용찬 사회혁신추진단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찬 사회혁신추진단장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남궁영 부지사가 행안부에 행시 36회인 김용찬 사회혁신추진단장을 적극 추천한 것으로 알려져 이변이 없는 한 가장 유력하다.

김 단장은 논산 출신으로 충남도에서 기획관리실장을 역임해 누구보다도 도정을 잘 알고 있다는 점에서 행정능력까지 검증된 인물이라는 장점을 갖고 있다.

게다가 최근 김 단장이 도청으로 내려와 양 지사와 남궁 부지사를 만나 인사를 하고 간 것도 내정 유력과 무관하지 않다는 평가다.

한편 행안부도 김 단장의 인사를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여서 1월 중순경 이뤄질 인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