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고용분야 등 전문가 참여, 3개팀 20명 본격활동 돌입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가 3일 위기가구 보호를 위해 제1별관 1층에서 전담추진부서인 민생안정지원단을 발족,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민생안정지원단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지원팀, 조사발굴팀, 서비스팀 등 3개팀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금융.고용.교육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조사에서 지원까지 위기가구가 회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하게 된다.
지원단은 앞으로 지원업무의 효율 극대화를 위해 지원단으로 편입돼 지원업무에만 전념하게 되며 수급자 조사에서 이관된 보호중지자 및 발굴자의 지원을 위한 민간복지자원 발굴, 2040자원 발굴 지원, 긴급지원 대상자 관리 및 연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연계.법률.교육.고용.주거담당은 위기가구의 금융관련 법률적 지원과 학자금. 교육 연계, 고용훈련과 일자리 창출, 주거관련 지원을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저소득 무직가구 사회 일자리 우선지원 서비스, 마이크로 크레딧 지원확대, 푸드마켓 설치 운영, 드림스타트 사업 확대, 장애인 활동보조 지원확대 등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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