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30일 올 2월 현재 토지거래는 1만3564필지(2만9816㎡)로 지난해 2월에 비해 필지수로는 15.9%(면적 100.5%)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1월 30일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된 데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중 청양군이 251.3%의 가장 많은 증가율을 보였고, 태안군 138.9%, 금산군 123.7%, 연기군 115.4% 등이며, 아산시는 69.1%로 가장 많은 감소율을 보였다.
또 충남의 지가는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여 2월 현재 전월대비 0.3%하락했지만 전국평균 -0.35%보다는 낮은 하락률을 기록했다.
시·군별로는 보령(-0.648%), 금산(-0.515%) 등이 충남 평균(-0.3%)보다 하락했으며, 부여가 가장 낮은 -0.06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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