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3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제41주년 예비군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향토예비군 창설 제41주년을 기념하고 국민적 자주국방 결의를 다지는 한편 향토예비군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먼저 예비군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대통령 기념사(통합방위협의회의장 대독), 결의문 선서, 예비군 관련 동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市·區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구청장 및 경찰서장, 군인 및 예비군 주요지휘관, 안보 관련단체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