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벚나무 등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마련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가기산)는 지난 3일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생명의 나무 「100만 그루 나무심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도마동 월평근린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무심기에서는 왕벚나무 350본을 심고 등산객 등 입산자를 대상으로 산불 제로화를 위한 산불조심 서명운동과 계도활동 및 「CO₂줄이기 그린스타트」서명활동도 함께 벌였다.
한편 서구는 대전광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3000만그루 나무심기와 병행해 녹색환경도시조성을 위해 도심지내 녹지공간을 확보하는 등 지속적인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서구청 관계자는 “대기 오염을 비롯해 오염된 공기를 정화하는 유일한 방법은 나무심기 외에는 대안이 없다.”며 “1차에 이어 2차 100만그루 나무심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심에서도 푸르름을 향유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 서구는 지난 3일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생명의 나무심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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