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생활 환경이 열악한 면지역에 상·하수도시설 확충
곽점홍 세종시 환경녹지국장은 14일 브리핑을 통해 "건강한 생활 환경이 열악한 면지역에 상·하수도시설을 확충하여 상수도 보급률(’17년 62%→’19년 75%)과 하수도 보급률(’17년 59% → ’19년 64.2%)을 높이고, 2024년까지 모든 지역에 상수도를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 (상수도) : 7개면(금남,장군,전의,연서,연기,연동,소정) 100.3km / 158억원(하수도) : 공공하수처리시설 3개소, 하수관로․마을하수도 8개소 136.2km / 333억원
아울러, "스마트워터시티 구축사업(’17~’20)을 지속 추진하여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음용환경을 조성하고 원격누수감지 500개소, 관세척 6개소, 재염소 설비 2개소 등 수량․수질관리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0년까지 연기면에 ‘상수도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상수관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환경녹지국은 지난해 면지역에 상수도와 하수처리시설을 확충하고, 조치원 지역 노후관망 현대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맑은 물 공급과 안정적인 하수처리 체계를 마련하고, 상수도 시설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스마트워터시티 시범사업(’17~’20년)도 추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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