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국제꽃박람회 성공 기원을 위한 영산홍 축제가 13일 오후 충남도청 후생관 영산홍 뜰에서 개최됐다.

충남도 여직원 모임인 청심회(회장 김태복)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충청남도 선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송지영)의 꽃박람회 성공다짐 결의를 시작으로, 충남국악관현악단 공연 및 백제문화를 소재로 한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도는 이날 안면도국제꽃박람회 예매목표 117% 초과달성을 기념해 예매실적 우수부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완구 지사는 꽃박람회 준비를 위해 애쓴 도청 전 직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