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10,000kg, 도내 저소득세대에 전달 계획
(사)한국농업경영인 충남도연합회(회장 우상원)가 14일 도청을 방문, 도내 저소득세대 등 소외계층 돕기에 써달라며 시가 2천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10,000kg(500포대/20kg)을 기증했다. 이를 위해 한농연 道연합회는 지난달 9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16개 시·군 농업경영인 회원들로부터 직접 농사지은 쌀 모금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 기증된 사랑의 쌀은 충남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지정기탁해 도내 저소득세대 등 소외계층 500세대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한편, 한농연 道연합회는 농업인의 농권을 대변하는 단체로 13천여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일거리 창출을 위해 15,000천원을 예산절감 했다.
이와 함께 3월에는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입장권 4,830매(38,200천원)를 예매하는 등 도정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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