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용수 취수여울내 오니토 준설로 쾌적한 하천 조성
대전시는 건천인 대전천을 생물이 살아 쉼쉬는 하천으로 조성하고 행복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지난 ‘08. 5. 27 물길살리기 통수식을 시작으로 사계절 내내 수심 10~30cm의 유량이 흐르는 시민의 하천으로 관리했다.

갈수기에는 하천에 수량이 적어 펌핑을 위한 유지용수 확보를 위하여 취수여울에 담수를 하여야 하는데 담수시 오니토가 퇴적된다.
대전시에서는 대전천에 맑은물을 공급하기 위한 현장조사를 실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자체 보유하고 있는 흡입준설차를 이용 지난 4월 9일부터 22일까지 한밭대교 위 취수여울내 오니토를 준설했다.
총 준설한 오니토는 280톤으로 모두 오정동 하수도 퇴적물 적치장으로 반출 최종 하수처리장에서 처리했다.
시는 앞으로 하천을 사계절 내내 깨끗하고 넉넉한 수량이 유지되는 자연하천으로 유지하고 시민 친수공간을 대폭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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