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곤 행안부 장관 대전방문
이달곤 행안부 장관 대전방문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9.05.14 1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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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동-DTV 도로 확장, 정부 특별교부세 지원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은 대전시가 요청한 편도 1차선의 대전 유성구 전민동과 대덕테크노밸리(DTV)간 확장도로 비용 20억원을 지원해주기로 하면서  왕복 2차선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14일 대전을 방문한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은 대전 1·2산업단지와 대덕테크노밸리를 연결하는 도로 개설 사업비를 지원해 달라는 박성효 대전시장의 요청을 받고 2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키로 약속했다.

▲ 대전을 방문한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이에 따라 현재 대전 1·2산단에서 전민동을 거쳐 DTV로 진입하는 폭 5m 도로를 폭 9m 왕복도로로 확장하는 사업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게 됐다.

▲ 대전을 방문한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이 사업은 당초 국비 사업 대상이 아닌 관계로 시는 올 1차 추경예산으로 20억원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하지만 이날 전체 사업비 중 부족분을 특별교부세로 지원받게 돼 조기 개통이 가능해 졌다.

▲ 대전을 방문한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총연장 1.2km의 이 도로는 2005년부터 통행량이 급증해 왔다. 농로 형태로 굴곡이 심하고 협소, 사고 위험이 상존해 왔고 특히 인근 기업들은 물류 수송 차량의 우회통행에 따른 물류비 부담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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