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대전 시장이 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국지방 여성의원 네트워크 여성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박 시장은 전국여성의원과의 간담회에서 여성의원들에게 대전시 녹색성장에 대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박시장은 “최근 행복이 사회적으로 높은 가치로 인정받고 있다”며 “행복은 가족에서 시작되고 가족은 결혼으로 탄생 된다”고 말했다.

또 “우리시는 녹색도시로서 일찌감치 결혼기념나무를 심어왔다”며 “문화는 비용이 들지만 환경에는 비용이 들지 않는다. 환경에는 지속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말했다.

홍미라 공동대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전시를 방문했다”며 “전국에서 오신 분들이 많이 배워 간다. 서로가 많이 배우는 자리가 됐다”고 화답했다.

김미정 사무총장은 “무지개로 대전시가 전국의 모범도시가 됐다”며 별도의 노하우전수를 요청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