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송강초 ‘도심속 쉼터공원’ 탈바꿈
유성 송강초 ‘도심속 쉼터공원’ 탈바꿈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9.06.0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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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초등학교 교정이 학생과 인근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도심 속 쉼터공원으로 탈바꿈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진동규)는 8일 오전 송정초 교정에서 진동규 유성구청장, 박성효 대전시장, 박보순 송강초등학교장, 설장수 구의회의장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교정 푸른숲 준공식을 가졌다.

3억 여원이 투입된 이 공원에는 360㎡ 규모의 파타일 벽화와 19종 17,000여 본에 달하는 나무, 초화류가 심어지며 100㎡규모의 아담한 야생초화원이 조성돼 이색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공석을 활용한 중앙계단과 적삼목 원두막이 갖춰진다.

진동규 구청장은 “도심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저탄소 녹색성장 선도도시로서의 유성의 위상을 높이는데 주력해 나갈 방침”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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