昌, "대전에서 따뜻한 보수 깃발 시동 걸어"
昌, "대전에서 따뜻한 보수 깃발 시동 걸어"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9.06.11 1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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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당 봉사회 발대식 및 바자회 개최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선진봉사회 발대식은 대전에서 따뜻한 보수의 깃발을 들어준 것" 이라고 말했다.

자유선진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이재선) 산하 선진봉사회 발대식이 11일(목) 오후 2시 둔산 오페라웨딩에서 개최했다.

▲ 선진당 지도부
발대식에는 이회창 총재 내외, 심대평 대표최고위원, 이재선 최고위원 겸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선진당 이회창 총재 축사
이회창 총재는 이번 선진봉사회 발대식은  자유선진당의 기본정신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선진봉사회가 대전에서 시작한것은 심대평 대표의 공이 크다며 소외된 사람들의 봉사활동를 실천하는 사랑의 봉사대가 당의 이미지를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 선진당 당원들
이총재는 선진당이 무슨 정당이냐고 묻는 사람들에는 한마디로 따뜻한 보수다라며 사람의 능력,창의력, 성취욕이 경쟁하면서 국가발전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재선 위원장에게 좋은 아이디로 당의 활력을 줬다며 봉사대를 전국으로 확대시켜 당세를  화장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선진당 지도부
심대평 대표는 오랜만에 따뜻한 보수라고 외칠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줘 고맙다면서 선진봉사회가 창당1년 소통,화합,국민중심의 정치를 강조한 소통의 정치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민들의 지지에 보답하는 길이다 라고 말했다.

▲ 선진당 심대평 대표최고위원
이재선 대전시당 위원장겸 최고위원은 정치가 실종하고 있다며 정치가 국민에게 따뜻한 손길이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 행사장에 온 선진당 봉사회
이 위원장은 선진당에 봉사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면 향후 당의 국민들로 부터 사랑받는 역할을 선진 봉사회를 통해 전파하면서 봉사대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 선진당 봉사회
그러면서 봉사회를 더욱 활성화시켜 대전에서 부터 선진당의 기틀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회창 총재, 한인옥여사 부부와 이재선 최고위원
한편 최근 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 정국과 충청지역 정당 지지도에서 약세를 면치 못하던 차에 이날 행사를 통한 지지률 회복을 위한 정치적 승부수를 만들어 내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다.

▲ 이회창 총재가 김신호 대전시 교육감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행사장은  내년6,2 지방선거에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신의 얼굴 알리는 기회로 보고 중앙당 당직자들에게 눈 도장을 찍기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면서 선거분위기를 연출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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