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형태의 시민단체가 장영철 이사장을 비롯한 지역을 대표하는 각계 직능단체대표들이 주축으로 대전사랑문화협회 창립대회에 무려 3천5백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
▲ 대전사랑문화협회 장영철 이사장
대전사랑문화협회( 이사장 장영철 )는 16일 오후6시30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3천5백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서로가 상생할수 있는 장학사업, 복지사업을 활동목표로 세웠다.
▲ 수천명의 참석자
장영철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대전 사랑문화협회’는 대전인의 창조적인 사고로 새로운 한국의 중심으로 새로운 대전문화발전를 창조해나야 한다며 대전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알리기 위한 ‘대전 사랑문화협회’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 참석자
▲ 탈랜트 이정길씨와 기념촬영하는 참석 회원들
그는 "대전사랑’ 브랜드 운동을 시민운동으로 전개하고 친목도모와 함께 문화 및 장학사업, 살기 좋은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향토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관광객유치운동, 특산품판매운동, 각 분야사업체유치운동, 기타 등의 지역발전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 나경수 서구을 위원장과 박인철, 채수창 前 유성구청장 비서실장
특히 "출향인2세들에게 부모고향 방문을 통하여 년 1회 ‘고향방문축제행사’를 갖을 계획이며 출향인과 지역민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에 필요한 홍보물발간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 김공자 보훈의료공단 감사
지난 3월16일 오후 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대전시 중앙시민회 회장에 취임한 장영철 서울체육회상임부회장은 대전 출신으로 대전고, 고려대 정외과, 한일합성그룹 (주)한일카페트, 현대그룹 금강개발 (주)흥업백화점 본부장등으로 근무했으며 대전발전정책포럼고문, 선진국민연대 공동의장, 제17대 대통령 직 인수위원회 국민성공정책제안센터 상임자문위원등을 역임했다.
장 이사장은 현재 고려대학교 총교우회 부회장, 서울특별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등을 맡고 있다. 장 회장은 고려대 재학시절 응원단장을 지냈다.
▲ 참석자들에게 기념품 제공
한편 대전 사랑문화협회는 회의운영방식을 살펴보면 총회(매년1회), 이사회(분기별) ,임원회(격월) , 각분과위원회(매년2회)운영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기타 사업으로 경조회 설립,홈페이지 제작 및 회원 수첩 발간,(사) 대전사랑문화협회 발전기금행사 개최,대전,충청권 향우회 및 기관 및 육안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할 예정이다.
▲ 천신일 회장도 축하화환 보내
▲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축하화환
이날 행사에는 박성효 대전시장을 비롯한 김신호 교육감, 임영호,김창수 국회의원, 나경수 서구을 당협위원장, 진동규 유성구청장,오영세 산건위원장, 양승근 시의원, 정순평 도의원,김공자 보훈복지의료공단 상임감사, 오노균 대전광역시 태권도 협회회장,김영래 평통부위원장 내정자,김영관 정무부시장과 김종렬 정무특보, 김문영 대덕연구단지 체육시설 관리소장,한나라당 박희조 사무처장, 박태우 경희대 교수,김경옥 동구 시니어 클럽 관장,김선옥 한국부인회 대전지회장,송완식 대전지구 청년회의소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