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만7592㎡의 부지에 다양한 편의시설 갖춰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의 호를 딴 대전 유성구청 앞 유림(裕林)공원이 28일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시는 16일 지난 2007년 4월 이인구 명예회장과 민간자본 투자계약을 체결한 지 2년여 만에 명품 공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총 5만7592㎡의 부지에 조성된 이 공원은 한반도의 형상을 본 따 만든 생태연못과 벽천, 바닥분수, 전망대, 야외무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도심에서는 보기 어려운 안면도 소나무와 속리산 소나무를 대량 식재 하고, 6만4000여본의 크고 작은 나무와 13만5000여본의 아름다운 꽃을 심어 명품공원의 위용에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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