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원범 의원 시민대상 추서
故 이원범 의원 시민대상 추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9.07.08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엑스포과학공원 무상양여 등 지역현안 20여건 해결에 중추 역할

 대전광역시에서는 제11대, 15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해 오던 고 이원범의원에게 7. 8(수)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시민대상을 추서했다.

故 이원범 의원은 1939년 부여에서 출생하여 2선 국회의원으로 있으면서 엑스포과학공원부지를 시 재산으로 양여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지역현안 20여건 해결에 발벗고 나서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뛰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故 이원범 의원의 공로를 요약하면 ▲ 엑스포과학공원 부지 무상 양여 결정적 역할 ▲ 엑스포과학공원 부지를 과기부 산하 과학문화재단에 무상양여 하려는 움직임에 맞서 의원 서명(210명) 운동 전개하는 업적을 남겼다.

이 의원은 특히 ▲지하철 국고보조 상향 노력(30% ⇒ 50%) 관철 ▲ 의원 서명(172명) 운동 전개 등을 통해 관철 ▲ 국비확보 등을 통해 20여건의 지역현안 해결 ▲ 현충원 진입로, 연구단지 진입로, 대전󰠏금산추부간 도로 확포장 ▲ 동서로 확장, 서부 간선도로(내동→복수동) 개설 ▲ 정림동 갑천 정비, 도마교 철도 복개
▲ 정림 초·중학교 건립, 도마동 다목적 체육관 건립 ▲ 서구 4개동 분동(‘98) ▲둔산개발부담금(368억원), 테크노밸리 개발부담금(360억원) 면제 등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