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즐길거리 고루 갖춰
대전 유성구가 9일 송정 2통 선창마을 마을회관에서 녹색농촌체험마을 개장식을 가졌다. 
이 마을 입구에는 각양각색의 조롱박을 만나볼 수 있는 조롱박터널이 마련돼 있으며 3,300㎡에 달하는 주말농장에는 고추와 감자 등 다양한 야채와 채소를 직접 가꿔 재배할 수 있다.
또 각시풀 인형 만들기, 황토 공예체험, 양봉체험 등 다양한 체험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한편, 선창마을은 87가구에 124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인근에 계룡산과 괴태산 등 유명 관광지가 많아 지난 2007년 말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대전지역 최초로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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