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구청장, 동구 공무원 서울역에서 홍보
대전 동구(구청장 이장우)가 대전역 영시축제 홍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구는 15일 서울역에서 이장우 청장과 구 현장 홍보단이 대전역 영시축제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와 어깨띠 등을 착용하고 축제 리플릿 및 홍보용 부채를 나눠주는 등 홍보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대전부르스’를 모티브로 한 대전역 영시축제를 설명하고 기성세대와 신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구는 앞으로 부산역, 목포역 등 대도시의 주요 기차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방문, 적극적인 현장 홍보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장우 구청장은 “대전부르스, 가락국수 등 추억할 것이 많은 대전역 영시축제에 서울 시민들이 관심을 보였다”며 “한여름 밤의 낭만과 추억을 만끽할 수 있는 대전역 영시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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