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충남도당은 7. 16(목) 오후 5시 충남도당 운영위원회를 열고 대전지방검찰청과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역임한 이훈규 아산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충남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당선된 신임 이훈규 충남도당위원장은 당선 소감으로 총선 후 1년간 어려운 상황에서 충남도당을 이끌어 오신 김태흠 위원장께 “정말 수고 많으셨다 “는 인사말과 함께 “충남에 대한 사랑 때문에 28년간 있던
공직에서 나와 정치에 입문하였다.

충남도당 위원장으로 당선된 이상 그 동안에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2010년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집권여당으로서의 위상을 확실하게 세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신임 이훈규 위원장의 취임식은 2009년 8월 25일(화) 오전10시30분 충남도당 3층 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며, 신임 충남도당위원장은 중앙당 최고위원회에 승인의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김거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