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진 1000여명, 200m 고려성 대규모 세트 등 이목 끌어
대전시 서구(청장 가기산)가 야심차게 준비 중인 ‘수상뮤지컬 갑천’이 공연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각종 진기록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1000여명의 출연진 중 50여명의 전문배우와 스텝 90명을 제외한 나머지 출연진들은 모두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출연진 1000여명에게 공연 시에 입힐 의상만 1000여벌에 달하며, 갑천을 수놓을 80대의 뗏목도 전무후무한 규모를 자랑한다.
이밖에 구는 이번 공연의 안전과 성공을 위해 자원봉사자 250여명을 공연에 투입, 개석안내를 비롯해 안전관리, 교통 주차, 의료봉사, 미아보호소 운영, 환경정비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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