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수 前 대전동부 경찰서장 대덕구청장 출마선언
오은수 前 대전동부 경찰서장 대덕구청장 출마선언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0.02.17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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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의 자존심과 옛 명성을 되찾아 으뜸 대덕을 건설하겠다
오은수 前 대전동부 경찰서장 (61.선진당 대전시당 부위원장 겸 대덕구 당협부위원장)이 17일 자신의 사무실에서 지지자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오은수 前 대전동부 경찰서장 대덕구청장 출마선언
지난해 8월 대덕구민 1,300여명과 함께 자유선진당에 공동 입당하였던 오은수 전 대전동부경찰서장 (61.자유선진당 대전시 당 부위원장 겸 대덕구 당협 부위원장)이 17일 자신의 사무실에서 대덕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 전 서장은 순경에서 경찰서장까지 성실하게 근무한 33년간의 공직 생활에서 터득한 풍부한 행정 경험과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대전의 뿌리인 대덕의 자존심과 옛 명성을 되찾아 으뜸 대덕을 건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 김창수 대덕당협위원장 오원균 교육감 예비후보, 심현영 前 시의원, 오태진 前 대덕구의회의장이 참석했다.
정치적 색깔과 행정경험 부재에서 비롯되어온 전시 행정의 틀을 벗어나 민주적 주민 참여 확대 행정을 통해 규제 완화와 복지, 생계지원 확대로 중산층과 서민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살수 있도록 문화 · 교육 · 복지 · 교통 · 환경 · 치안의 획기적 개선에 중점을 두고 노인복지, 장애인 편의시설, 여성전용 주차장 및 공중화장실 확충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오은수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사무실 앞에 모인 지지자들이 대거 몰려있다
인구 감소로 인한 경제위축과 삶의 질 저하로부터 오는 소외감을 이제는 종식시키고 사람이 중심이 되고 자연환경과 조화 되어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행복 특구를 건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회견장에는 대덕구출신 자유선진당 김창수 국회의원 및 당직자와 오 전 서장 지지자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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