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재보선도 온통 파란 물결
대전 재보선도 온통 파란 물결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04.16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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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대전 지방의원 선거 4곳 싹쓸이

21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대전지역 광역·기초의원 재보궐선거도 4곳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싹쓸이했다.

민주당 재보선 당선자. (왼쪽부터) 박수빈 대전시의원(서구6), 김동성 서구의원(나), 신혜영 서구의원(바), 송재만 유성구의원(다)
민주당 재보선 당선자. (왼쪽부터) 박수빈 대전시의원(서구6), 김동성 서구의원(나), 신혜영 서구의원(바), 송재만 유성구의원(다)

16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대전시의원 서구 제6선거구는 민주당 박수빈 후보가 55.94%(1만9979표)를 득표해 44.05%(1만5732표)를 얻은 미래통합당 박종화 후보를 11.89%p(4247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서구의원 나선구는 민주당 김동성 후보가 55.22%(2만1233표)를 득표해 44.77%(1만7216표)를 얻은 통합당 최병순 후보를 10.45%p(4017표)의 격차를 벌여 승리를 가져갔다.

서구 바선거구도 57.1%(2만348표)를 얻은 민주당 신혜영 후보가 42.89%(1만5282)를 득표한 통합당 고현석 후보를 누르고 구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유성구 다선거구 역시 민주당 송재만 후보가 57.45%(2만7626표)를 득표해 42.54%(2만453표)를 얻은 통합당 조은호 후보를 7173표 차이로 크게 따돌리며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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