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22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천안#140 ~ 천안#143)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천안#140 확진자는 천안시 두정동에 거주하는 60대로 21일 순천향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2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천안#141 확진자는 60대로 천안#140의 접촉자(가족)이고, 천안#142 확진자는 50대로 역학조사 중이며, 22일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홍성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천안#143 확진자는 천안시 안서동에 거주하는 30대로 22일 순천향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천안시는 “최근 서울 사랑제일교회 및 광화문 집회 참석자는 보건소나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 교회나 음식점, 미용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도 방역수칙 준수 등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계속 동참”을 촉구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