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는 10일, 행정자치위원회는 의정자문위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필응 의원은 “ 트위터 처럼 시류(時流)를 꿰뚫는 의정자문을 기대한다”며 “시정정책과 예산․결산 등 분야별 수시자문은 물론 세미나․워크숍․포럼을 자문위원과 함께 내실 있는 정책의회로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 석한 의원들은 제정여건 개선도 중요하지만 10년, 20년 후 대전의 미래를 설계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데 공감을 같이 했다.

한편, 대전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는 모두 5개 분과 21명으로 구성, 지역여론을 수렴하는 정책자문 활동을 2년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