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치유원, ‘이젠 집에서 실시간으로 산림치유하세요’
산림치유원, ‘이젠 집에서 실시간으로 산림치유하세요’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4.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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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 소통 가능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진행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김종연)은 충청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영동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학교 밖 청소년 17명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플랫폼 기반 온라인 산림치유 프로그램 ‘치유 라이브(Live)’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치유 라이브(Live)'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산림치유지도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치유 라이브(Live)'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산림치유지도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단방향 영상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산림치유지도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 영상 서비스를 통해 참여자가 산림치유 효과를 더 크게 체감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근육운동을 통해 신체의 활력을 높이는 소도구 스트레칭, 심신 이완을 유도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싱잉볼 명상 등이다.

27일 충청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진행된 '치유 라이브(Live)'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27일 충청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진행된 '치유 라이브(Live)'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실시간 소통을 통해 참여고객의 프로그램 집중력을 높이고, 체험 이후에도 일상 속 산림치유를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녹화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연 산림치유원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산림치유를 통해 심신의 치유와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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