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 e-비즈니스학과의 ‘이커머스 특성화사업단’이 중소기업 전자상거래 판로 개척을 적극 돕고 있다.
배재대 이커머스 특성화사업단 전자상거래 특성화 교육과정에 참여한 학생 5개 팀은 세계적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Amazon)과 이베이(eBay) 등에 지역 중소협력기업 제품을 입점 시키고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중소기업 현장에 직접 방문 및 컨설팅을 통해 △온라인 시장분석 △온라인 마케팅 △상품 리스팅 △판매전략 수립 △지역 중소기업 발굴 등 성과 공유 및 개최하고 온라인 시장 변화에 대한 점검과 발전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컨설팅에서 비엘티㈜가 생산하는 주방필수품으로 국물이 새지 않는 주방필수품인 ‘로파호’ 진공 식품포장기 및 제품에 대한 상품기획 마케팅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배달이나 포장이 많이 사용되는 것을 착안하여 국물 등이 흐르지 않도록 완전 밀폐할 수 있는 점에 착안했다.
여현진 배재대 e-비즈니스학과 교수는 “로파호 제품은 코로나 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집콕 생활과 1인 가족 및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는 트렌드에 맞게 모든 종류의 음식을 위생적이며 안전하고 쉽게 포장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이커머스 마케팅 지원을 통해 해외 온라인과 오픈마켓 등으로 진출 및 판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배재대 이커머스 특성화 사업 교육참여 학생들은 오는 11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국 경진대회 수상을 목표로 해외 온라인 쇼핑몰과 SNS를 통한 마케팅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