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취약계층 PC 기부 및 ESG활성화 공동추진’ 업무협약
대전상의, ‘취약계층 PC 기부 및 ESG활성화 공동추진’ 업무협약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1.11.18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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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단체와 정부출연연구원, 유관기관, 기업 간 ‘ESG경영실천 및 사회적 가치 구현’
불용전산장비 자원재생을 통한 취약계층 기부와 지역 협력사업 발굴 등 약속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상공회의소를 포함한 경제단체와 정부출연연구원, 특구 유관기관, 기업 등이 18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노폴리스룸에서 ‘자원재생순환 및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ESG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상의 등 지역 경제단체-정부출연연구원-유관기관-기업,‘취약계층 PC 기부 및 ESG활성화 공동추진’ 업무협약 체결
대전상의 등 지역 경제단체-정부출연연구원-유관기관-기업,‘취약계층 PC 기부 및 ESG활성화 공동추진’ 업무협약 체결

협약에 참여한 대전상의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김병순), 기초과학연구원(원장 노도영),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 ㈜피플앤컴(대표이사 이달성)은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컴퓨터를 포함한 불용장비 등을 기부하기로 하고 회원기업과 연구원의 참여를 이끌어내 ‘ESG경영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협약 단체와 기관들은 ▲ESG경영 실천 및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불용 전산장비 자원재생 및 취약계층 기부 프로젝트 공동 추진 ▲자원재생순환 및 지역상생을 위한 신규 협력사업 발굴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대전상의 등 지역 경제단체-정부출연연구원-유관기관-기업,‘취약계층 PC 기부 및 ESG활성화 공동추진’ 업무협약 체결
대전상의 등 지역 경제단체-정부출연연구원-유관기관-기업,‘취약계층 PC 기부 및 ESG활성화 공동추진’ 업무협약 체결

정태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내용연수가 지났다는 이유만으로 낭비될 수 있는 전산장비를 하드웨어 유지보수와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며 “불용 전산장비 기부에 흔쾌히 참여해주신 지역 기업인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PC와 노트북 등 불용전산장비를 기부한 단체와 기업은 대전상의(32대)를 비롯한 삼주외식산업㈜(대표이사 정상희, 15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10대), 씨앤씨티에너지㈜(대표이사 황인규, 5대), ㈜케이에스텍(대표이사 김재문, 13대)이며, 이 중 재생과정을 거친 PC와 노트북 30대가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대전광역시협의회(회장 박문수)를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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