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afe, Digital Innovation Cafe 개관식 개최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지산도서관이 16일 Dcafe, Digital Innovation Cafe 개관식을 개최했다.
윤여표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동계방학 기간 이뤄진 도서관 교육환경개선사업을 매조지는 방점이다. 참석자들은 축사와 테이프커팅 후 Dcafe와 Digital Innovation Cafe 투어를 실시했다.
앞서 대전대 도서관은 지난 겨울 ‘대학혁신사업’과 ‘바이오헬스디지털혁신공유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도서관 복합 독서문화공간 조성’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사업으로 1층 Dcafe(구 제3자유열람실)는 소음중화기, 온열마루, 캐럴(1인석), 조망형 열람테이블 등을 설치해 Z세대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고자 했다.
2층 Digital Innovation Cafe(구 제4자유열람실)는 홀로렌즈 및 VR 체험공간, 오픈스튜디오, Active Learning, 휴게공간으로 구성했고, 2층 THINK실 내부는 고사양 PC를 설치해 강의, 개인 편집 등에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 도서관 1층 로비에는 전자사물함, 전자잡지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새롭게 휴게공간을 마련해 학생들의 선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여표 총장은 축사에서 “총장 취임 시 숙원이었던 도서관 내 노후시설 개선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자유롭고 창의적인 공간 속에서 진취적인 면학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