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T, 출연연 연구행정 디지털 혁신 위한 소통 자리 마련
NST, 출연연 연구행정 디지털 혁신 위한 소통 자리 마련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04.27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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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전경.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전경.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 행정혁신 활동의 추진 방향과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전문분과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각 출연연에 소속된 연구행정혁신추진단 분과장 및 분과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약 70여명이 참석한다.

연구행정혁신추진단 전문분과는 총 8개의 분과로 이뤄져 있으며, 올해부터는 연구행정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담분과와 소통과 협력을 위한 조직문화 특별분과가 새롭게 구성돼 활동할 예정이다.

또 연구행정혁신 활동에 대한 출연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해 세대별․직종별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는 연구행정혁신서포터즈도 신설한다.

신설되는 연구행정 디지털 혁신 전담분과에서는 △인공지능 챗봇을 활용한 연구자 근접지원 △클라우드·블록체인을 활용한 출연연 통합 연구노트 시스템 구축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활용한 단순행정업무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 D.N.A.(Data, Network, AI)를 활용한 연구행정 디지털 혁신 실천과제를 수립하고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김복철 이사장은 “연구행정혁신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연구수월성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출연연 디지털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연구행정혁신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출연연과 NST의 연구행정혁신활동은 감사기능 일원화, 통합채용 플랫폼 구축, 출연연 포털 서비스 운영, 연구용 학술지 공동운영 및 OA 전환계약 등 출연연의 다양한 연구행정업무 혁신을 주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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