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창업·취업 정보 교류 이뤄지는 청년 코워킹스페이스 오픈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광역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28일 중구 소재 청춘터전 ‘책방보다(중구 보문로 295, 1층)’에서 2022년 청춘터전 개소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서는 MZ세대 청년들과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하여 청춘터전 ‘책방보다’를 둘러보고, 청년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서 활발한 의견이 교환됐다.
또 24개 코워킹스페이스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패스트파이브(주)의PO(Product Owner) 이혜수(31세) 씨가 강연자로 나서 공간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풀어놨다.
청춘터전은 대전시 청년단체(법인)이 직접 로컬 기반의 청년 공간을 구성하고,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 후 운영하는 코워킹스페이스(공유작업공간)로 올해 7개 공간이 운영된다. 각 청춘터전별로 그림책 테라피, 프레셔스 플라스틱 프로젝트, 보드 배우기, 인센스(방향제) 만들기 등 MZ세대의 관심사와 맞닿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춘터전별 운영 프로그램과 운영시간, 기타 문의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청년지원팀(042-380-3034)으로 전화하면 된다.
이강혁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청춘터전 공간 구성을 계기로 대전시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 정보를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됐다”며“진흥원은 청춘터전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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