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2022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선정
배재대, ‘2022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선정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04.28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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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창업자 등 100명 대상 전자상거래 이커머스 특성화 교육
이커머스 전자상거래 온라인 수출 전문가 양성에 총력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2022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 운영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배재대학교 킴스가든
배재대학교 킴스가든

해당사업은 전자상거래 분야와 관련된 전문교육 과정 수강과 실습 기회 제공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이커머스 특성화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배재대는 최대 2년 간 4억 6000만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전자상거래 교육‧실습‧성과창출까지 협업이 가능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IT경영정보학과는 ▲전자상거래 ▲유통·물류 ▲수·출입 ▲마케팅 등 전문교육 및 실습 과정비용 등을 지원하여 ▲G마켓 ▲쿠팡 ▲위메프 ▲아마존 ▲이베이 ▲쇼피 ▲알리바바 등 국내·외 이커머스 사이트에 입점시키기 위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우수 수료생은 기업 연계 라이브 커머스 방송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석훈 IT경영정보학과 학과장은“코로나19 상황에서 온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대학이 보유한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지역 산업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국내·외 이커머스 전문기술 교육을 확대하고 온라인 수출기업화 교육과 전자상거래 확산교육 등 실무 교육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IT경영정보학과는 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관‘2021년 이커머스 특성화대학’주관기관 및 교육부‘2021년 디지털 신기술 혁신공유대학 사업’등의 굵직한 사업 수행으로 디지털 특성화 전문인력을 꾸준히 양성 중이다. 또한 대학생들이 실질적인 온라인 수출 플랫폼 상세페이지 제작 및 상품을 직접 입점시켜, 판매활동 경험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주목받고 있는 쿠팡, 이베이, 위메프, 코리아센터, 카페24 등 이커머스 업체에 우수한 인력으로 채용되고 있는 특성화 학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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