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예비예술인)의 현장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문화기획분야 예술경영교육을 실시한다.

‘문화기획자의 역할과 지역 문화의 이해’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교육은 6월 2~3일 이틀간 대전예술가의집 다목적회의실에서 대면으로 진행하며 ▲문화기획자의 개념과 이해 ▲지역 문화의 이해 ▲ 지역 문화기반 기획 ▲지역문화재단 사업의 이해와 기획 실습 등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를 원하는 예술인(예비예술인)은 9일부터 27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15명 선착순 모집한다.

재단 관계자는 “최근 새로운 정부의 국정과제로 지역사회의 자생적 창조역량과 지역 특화 인프라 강화를 강조하는 시점에서 문화기획을 준비하는 지역 예술인과 예비예술인에게 유익한 교육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유능한 강사진을 섭외하여 다양한 장르의 교육을 시리즈로 계획하고 있으니 지역 예술인과 예비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를 확인하거나 예술경영복지팀(042-480-10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