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브릿지’상표권 출원, 대덕구 지식재산권 취득
‘IoT 브릿지’상표권 출원, 대덕구 지식재산권 취득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05.2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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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상표 이름도 우리구 만의 재산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해부터 대전시 토지정보과와 협업으로 버스정류장에 NFC/QR코드를 접목해 사물주소판에 설치한 IoT 브릿지 시스템에 대한 상표권 출원을 이뤄냈다고 26일 밝혔다.

'IoT 브릿지’상표권 출원
'IoT 브릿지’상표권 출원

상표권 출원은 최근 들어 상표권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면서 공공기관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관리 및 효율적 이용을 위해 진행됐다.

‘IoT 브릿지’는 위택스나 지로사이트와 연계한 지방세 조회 및 납부, GPS 좌표를 접목한 안전신고, 대전시 취업정보, 대전시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누구나 NFC/QR코드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즉 편리한 지방세 납부로 징수율을 높이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첨단기술의 결정체가 IoT 브릿지다.

발명자 세원관리과 김정기 주무관은 “IoT 브릿지에 대한 상표권 등록을 생각하게 된 것은 타 자치단체의 상표권 미취득에 대한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게 된 것이 계기이며 최근 이슈가 되는 스마트 시티화의 일환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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