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12월까지 지역 창업자 및 일반인, 메이커 등을 대상으로 시제품제작터 전문가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디어가 있지만, 시제품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한 서비스로, 상품성 높은 아이디어 제품의 사업화를 위한 디자인 제품설계 지원과 신제품 개발과정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기술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신규 도입한 장비(△Form Labs社의 ‘Form 3’ 3D프린터 △PHOTON社의 ‘ANYCUBIC Wash& Cure 2.0’ 후경화기)와 시제품제작터 상주 전문가를 통해 3D 프린터 등 메이커 장비 활용에 따른 재료비 및 장비 사용료, 컨설팅과 제품디자인, 기구설계, 측정·역설계 등 원스톱으로 무상지원 받을 수 있다.
지역 내 창업자, 일반인, 메이커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충남센터 홈페이지(ccei.creativekorea.or.kr/chungnam) 내 시제품제작터 장비예약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강희준 센터장은 “시제품제작을 위한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통해 기존제품의 향상 또는 신제품 개발을 도모하여 충남 지역 내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의 창의적 활동에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Tag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